[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본원이 추진하는 SW미래채움사업을 통해 양성된 전남 SW미래채움 강사팀이‘2022년 SW미래채움 수업과정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우수상(정보통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W미래채움 수업과정안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전국 SW미래채움센터 소속 강사들을 대상으로 강사 역량 강화 및 SW교육 효과 증진을 위해 매년 추진한다. 접수된 수업과정안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창의성, 완성도 등을 평가하여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최고 영예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한 전남 SW미래채움 곽미리, 김경란, 박지희 강사팀은 ‘정원박람회 관람객 수 실시간 혼잡도’를 주제로 참가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행사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인공지능 블록 또는 마이크로비트의 다양한 센서를 이용하여 실시간 박람회 관람객 인원을 집계하여 표현해주는 AI·SW교육 수업과정안으로 실제 수업 활용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남 SW미래채움 진아라, 김나리 강사팀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이해하고, 인공지능기술로 우주쓰레기 문제를 해결해 볼 수 있는 ‘K-클린호를 우주로’라는 수업과정안으로 우수상(정보통신진흥원장상)의 영광을 안았다.
진흥원 이인용 원장은 “전남 지역 내 SW미래채움 강사들이 협업하고 시너지를 얻는 좋은 경험을 통해 우수한 성과까지 거두게 되어 향후 SW교육 발전이 기대된다. ”고 밝혔으며 “SW전문강사 역량 강화와 다양한 SW교육 과정 지원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전남 지역 SW교육 불균형 해소와 SW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SW미래채움사업을 수행하여 SW전문강사 양성과 도서지역, 장애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SW교육 지원 확대를 통해 전라남도 SW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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