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전남청소년미래재단(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과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코딩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 및 지역인재 육성, 소외계층의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라남도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SW·AI교육을 협력해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SW·AI 코딩 기초교육 협력 △강사양성 및 창업지원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인용 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 등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정보취약계층 학생들에게도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디지털 인재양성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2019년부터 SW미래채움사업을 통해 전라남도 내 도서지역, 장애청소년, 지역아동센터 등 정보소외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SW·AI교육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