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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남 디지털 격차 해소 창의 인재양성 거점기관 우뚝_광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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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W미래채움 댓글 0건 조회 692회 작성일 20-12-18 14:46

본문

전남 디지털 격차 해소…창의 인재양성 거점기관 우뚝
[전남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를 가다]
전남미래채움센터 중심 찾아가는 SW교육 등 진행
전문강사 육성·지역특화 교육 통해 인재 육성 박차

 

현대사회는 자율주행 자동차, 무인택배 등 이미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빼고서는 인간의 삶의 변화를 이야기하기 어려운 단계에 접어들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이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제조 현장에서는 ‘스마트공장’을 도입해 빅데이터를 수집, 이를 공정 전체에 활용해 생산량을 끌어올리고 있는 단계이며, 기계가 넘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됐던 바둑에서도 ‘알파고’의 개발로 이미 ‘사고’하는 인간을 넘어선 바 있다.

이러한 시대에 디지털이 보편화되면서 이를 제대로 활용하는 계층은 지식이 늘어나고 소득도 증가하는 반면 디지털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발전하지 못해 양 계층 간 격차가 커질 수밖에 없다. 이는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 할수록 이해가 부족하면 자기 관점에서는 ‘생존 능력 부재’, 지역과 사회의 관점에서는 ‘경쟁력 약화와 도태’를 의미한다. 전남지역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전남형 미래 인재양성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는 ‘전남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의 지역특화 소프트웨어 융합 교육콘텐츠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절실

인구감소와 고령화 속에 젊은 인재들에 대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은 전남의 생존과도 직결된다.

하지만 현실은 여의치 않다. 전남의 초·중·고등학교의 대부분이 농어촌이나 도서 벽지에 위치해 있어 소프트웨어 교육을 접할 기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에 대한 교육 부족은 지역의 미래 세대들이 무섭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 또한 소프트웨어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프트웨어·인공지능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까지 다양한 SW교육 시행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해 대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이다.

지난해 3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총 34개월의 사업 기간으로 추진되며 7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전남의 지역거점 기관으로 선정하고, 전남도, 나주시, 전남도교육청과 함께 도내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장애학교 등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 추진의 거점은 ‘전남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로 삼았다. 지난해 3월부터 나주시 산포면에 위치한 옛 산포초 덕례분교장을 리모델링해 올해 10월 센터를 개관했다. 센터는 언플러그드, 소프트웨어 코딩, 인공지능(AI), 피지컬 교육을 위한 ‘교육실, 만들Lab과 배울Lab’ 그리고 드론, 자율주행, 인공지능, 로봇 중심의 ‘AI전시·체험존’, 드론 등 야외 교육을 위한 ‘운동장’ 등으로 구성됐다.

개관과 동시에 센터가 소재한 나주를 중심으로 전남의 일선 시군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센터를 중심으로 전남 각 지역에서 소프트웨어 강사 양성, 소프트웨어 체험 교육프로그램 운영, 소프트웨어 교육확산 행사운영 등 창의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행사가 실시되고 있다.



△어떤 사업 진행되나

사업은 소프트웨어체험 교육운영, 강사양성, 지역특화 소프트웨어 융합 교육콘텐츠 및 교재 개발, 소프트웨어 소통 공감강화 행사 운영 등 크게 4가지로 진행되고 있다.

소프트웨어 체험 교육은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나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육, 장애 청소년을 위한 희망이음 소프트웨어 코딩교실, 센터 방문 교육 등 연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강사양성는 연 100명의 전문강사 양성을 목표로, 강사 양성과정, 강사 역량 강화 연수, 보수교육, 학습공동체가 운영되고 있다.

지역특화 교육콘텐츠 개발은 전남의 지역특화산업인 에너지, 농수축산, 해양조선, 우주항공, 문화관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융합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전남의 여건에 맞는 특화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소통 공감 강화를 위해 전남 소프트웨어 미래인재 캠프, 소프트웨어 메이커 가족캠프, 중학교 소프트웨어 메이커 코딩 캠프, 소프트웨어 교육확산 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준근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디지털 역량의 차이가 정보격차, 산업·경제적 기회의 격차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센터를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의 질 향상과 교육대상자의 범위를 확대 시켜 전남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거점 교육기관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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