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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맞춤형 소프트웨어 교육·인재양성·일자리 창출‘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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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남SW미래채움센터 댓글 0건 조회 453회 작성일 23-10-06 08:36본문
지난 7월 25일 나주 전남SW미래채움센터에서 진행된 강사양성 과정. 전남SW미래채움센터 제공 |
전남도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위해 나주에 소프트웨어 교육거점센터를 구축하고 전문강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이 진행한 지역발전 선도사례와 교육 성과를 두차례에 걸쳐 게재한다.
나주에 자리한 전남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센터가 초·중학생 소프트웨어 교육과 소프트웨어(SW)강사 양성에 발벗고 나섰다. 덕분에 전남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지역 맞춤형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융합 창의인재 육성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이 지난 2019년 나주시 산포면 소재의 폐교된 초등학교를 개조해 문을 열었다. 센터는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증강·가상현실(VR·AR), 사물인터넷(IoT) 등 4차산업혁명 핵심기반산업과 관련된 교육과 체험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이자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 일환으로 설립된 이 센터는 현재 2만4000명의 학생들이 소프트웨어교육을 받았으며 지역아동센터, 섬마을, 장애 청소년, 작은학교 등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통해 1만2000명이 교육 혜택을 누렸다. 강사 양성교육을 통해 422명의 소프트웨어(SW) 전문강사가 탄생했다. 교육용 교구개발 지원사업을 운영해 전남 소재 5개 기업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용 교구 제작과 교안 개발에 지원을 받았다.
전남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센터 덕분에 나주시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소프트웨어 교육과 강사 양성의 구심적 역할을 하면서 나주시의 지역경쟁력 강화에 일익을 담당했다. 전남 22개 시·군 중 나주시민들의 자체 및 현장, 캠프교육 이용률이 가장 높았으며 센터에서 진행된 소프트웨어교육의 경우 나주시 학생 대상 교육이 63%를 차지했다. 나주시 디지털 교육을 선도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소프트웨어(SW)강사 양성과정은 나주시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총 160시간의 온·오프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SW교육 전문강사가 되면 창·취업생으로 결성된 협동조합에서 활동하도록 연계해 정부 공모사업 등 자립화 기반을 마련하도록 해준다. 청년, 경력단절여성, 퇴직전문가 등 창·취업과 연계한 전문강사 양성을 통해 우수 인력은 강사로 선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92명의 강사를 보유학 있으며 나주시 출신 16명도 전문강사로 위촉돼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전남SW미래채움센터는 나주시의 디지털 교육뿐 아니라 인구소멸위험 지역인 나주시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지역민들의 소프트웨어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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